25일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가 있는 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는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 불만의 방향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ABS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그에 관하여 KBO는 류현진 선수의 투구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여 26일 전격 공개하였습니다.
류현진 선수 불만
류현진 선수는 24일 한화 이글스의 선발 출전을 했습니다. 그 경기의 결과는 5이닝 7실점 5 자책을 기록하였습니다. 경기 동중에도 류현진 선수는 ABS판정에 대해 불만이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류현진 선수의 불만은 ABS의 일관성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사람 심판은 볼 판정에 있어서 이슈가 많이 되면서 이번시즌 처음 도입된 ABS인데 ABS는 타석에 들어온 타자의 신장에 맞춰서 기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23일 선발이었던 문동주 선수때 더그아웃에서 ABS의 스트라이크 존을 파악했으나 24일 자신의 선발 경기에는 스타라이크 존이 달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ABS에 표시된 것 보다도 훨씬 스트라이크 같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구장마다도 ABS가 조금씩 잘 잡아주는 공의 위치가 다르다던데 아마 이것을 풀어가는 것이 ABS의 숙제가 되지 않을까 ㅏ싶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정말 스트라이크 존의 끝라인 쪽으로 완벽하게 던지는 선수인데 그 스트라이크처럼 보이는 공들이 정말 살짝씩 빠지다 보니 멘털이 흔들린 듯합니다.
1위까지 올라갔었던 한화 이글스가 많이 내려왔는데 류현진 선수의 활약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과연 류현진 선수는 ABS에 적응을 할수 있을지? 아니면 ABS시스템이 수정 되어야 할지? KBO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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