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저가 호텔 루마호텔 해외여행 캐리어 파손

아마 코타키나발루에 도착시간이 저희처럼 야간인 분들이 계실 거예요. 늦게 공항 도착해서 잠만 자는데 비싼 호텔 묵기는 좀 부담되지 않나요? 그래서 저희는 첫날은 루마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너무 좋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숙소에 와서 알았는데 캐리어가 파손돼 있더라고요. 해결 방법까지 소개하도록 할게요.

 

 코타키나발루 루마호텔

저희는 비행기 시간이 코타키나발루에 23시 30분 도착 비행기였고, 수속을 다하고 나면 새벽이 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메인 호텔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 말고 이마고 몰과 가까운 코타키나발루 루마 호텔에 첫날 숙박을 예약하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루마 호텔

코타키나발루의 The LUMA Hotel, a Member of Design Hotels :: 아고다 - Agoda

루마 호텔은 공항과도 10분 거리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도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루마호텔 컨디션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호텔답게 룸 내부는 노후화된 곳 없이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룸까지 캐리어도 다 옮겨 주시기도 하고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룸에서 바라본 경치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깥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잠깐 묵고 가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루마호텔 로비

또 루마호텔 로비는 너무 깨끗하고 작은 카페도 있어서 일정 시작 전에 커피 한잔을 먹고 출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루마호텔에서 자고 일어나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시티투어를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시티투어가 끝난 후 이마고몰로 갔습니다.

 

이마고몰은 루마호텔에서 육교를 건너면 바로 있기 때문에 이마고몰에서 점심 식사와 장보기를 마치고 걸어서 루마호텔에 와서 짐을 찾고 샹그릴라 탄중아루로 이동하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해외여행 캐리어 파손

저희는 해외여행 중 처음으로 캐리어가 파손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발견했다면 항공사에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공항에서는 정신이 없다 보니 알지 못했고 숙소에 와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캐리어 파손

구매한 지는 좀 됐으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서 너무 속이 상했는데, 여행이 끝나고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여행 전 들어놨던 카카오 해외여행 보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해외여행 보험에서 캐리어 파손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을 해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캐리어 파손에 대한 보상을 받는 방법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카카오 해외여행 보험 캐리어 파손 손쉽게 보상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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