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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타키나발루 kk플라자 이마고몰 가야 스트리트 야시장 선데이마켓

by 둥동 2024. 5. 1.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들이 있는데요. 기념품이던 여행하면서 먹을 라면, 간식거리, 맥주 등을 사야 하기도 하고 또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장도 가봐야 하잖아요? 가야 스트리트는 야시장 및 일요일에만 열리는 선데이마켓도 있는데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코타키나발루 이마고몰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하고 마음이 편했던 곳. 다음번에 또 코타키나발루를 간다면 이마고 몰에 들려서 필요한 모든 건 다 사고 숙소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음식점도 많고 푸드코트가 있는데 맛있어 보이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맥주, 라면 등 먹을거리 가격도 kk플라자와 차이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마고몰

이마고 몰에 들어가보면 넓은 무대가 있는데 공연도 하고 공연은 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게 되어있습니다.

여행 필수템

해외여행 중 가장 필수인 라면과 김입니다. 아이가 현지 음식을 잘 안 먹길래 김을 구하려고 했는데 호텔 마트와 kk플라자에는 없었고 이마고 몰에만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에서 파는 것들이 많이 있으니 필요한 것들은 이마고 몰에서 구매하는 것이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마고몰 음식점

이마고 몰에는 많은 음식점과 푸드코트가 있는데 저희는 그중 마담콴스에 방문하였고 지하에 llaollao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유명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kk플라자

kk플라자는 가야스트리트와 가까이 있어서 야시장 가기 전에 들렀는데 여기에서 유명한 멸치스낵, 커피 등을 다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김을 사려고 했는데 고추냉이 맛 김, 김치 맛 김 등 아이가 먹을 김이 없었습니다. 김이 가장 급했는데 김도 없고 햇반도 없어서 이런 이유로 다음날 이마고 몰에 한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마고 몰을 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kk플라자 주변에 시장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차가 많이 막혀 생각보다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야스트리트 야시장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6시-11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거리에 사람도 많았고 음식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야스트리트 야시장 음식

생각보다 거리가 길고 파는 음식들이 겹치더라고요. 어디가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는 곳이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려서 구매해 왔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조금만 구매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야스트리트 선데이마켓

일요일 아침에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야스트리트 선데이 마켓은 일요일은 오전 6시-오후 1시까지만 열린다고 합니다.

가야스트리트 선데이 마켓

정말 여러 가지를 팔더라고요. 이것저것 기념품도 있고 옷도 팔고 동물들도 팝니다. 오리, 새, 햄스터들도 많았고 강아지들도 있었는데 좀 불쌍하기도 하더라고요 ㅠ 하지만 너무 덥다는 건 알고 가셔야 합니다.